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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家] SK하이닉스 ⑤ㅣ 실적 신기록에 신용전망 상향…기술 혁신부터 사회공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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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家] SK하이닉스 ⑤ㅣ 실적 신기록에 신용전망 상향…기술 혁신부터 사회공헌까지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11.0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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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1-02
SK하이닉스 청주노조, 6천200만원 상당 성금·물품 청주시에 기탁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연합뉴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청주노동조합이 청주시청에 6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노동조합이 이날 기탁한 내역은 현금 5000만원, 온누리상품권 등 상품권 428만원, 화장품 등 후원물품 847만원이다. 이 성금과 물품은 청주시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을 위해 노조는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 등을 모아 준비했다.

고상남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10-30
SK하이닉스, 日협력사 경영진 첫 초청 '파트너스데이' 개최…20여 곳 참석

SK하이닉스, 일본서 '파트너스데이' 개최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일본서 '파트너스데이' 개최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일본 치바현에서 현지 핵심 협력사들과 사업 전략과 기술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가 일본에서 주요 협력사 경영진을 초청해 파트너스데이를 연 첫 사례다. 현장에는 신에쓰, 섬코, JSR 등 소재 기업과 도쿄일렉트론(TEL), 스크린홀딩스 등 장비 기업, 디스코, 어드반테스트 등 후공정 및 테스트 기업을 포함해 20여 개 현지 협력사가 참석했다. SK하이닉스에서는 이병기 양산총괄(CPO), 강유종 구매 부문장(부사장), 최우진 P&T 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했다.

SK하이닉스는 행사에서 사업 현황, 중장기 사업 방향, 그리고 주요 기술 개발 로드맵을 소개했다. 협력사들이 반도체 수요 변화에 맞춰 설비 투자와 생산능력을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현지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기 양산총괄은 "한일 양국은 상호보완적 관계"라며, 일본 협력사들의 역량이 SK하이닉스 기술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 반도체 생태계의 공동 성장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다 히로시 도쿄일렉트론 부사장(COO)은 SK하이닉스와의 중장기 로드맵 조기 공유와 경영 차원의 긴밀한 대화가 기술 개발과 투자 판단에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언급했다.


 ● 2026-10-28
SK하이닉스·SK스퀘어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한신평 "AI·HBM 경쟁력·재무 개선"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83조…매출 100조 첫 돌파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83조…매출 100조 첫 돌파 (사진=연합뉴스)

한국신용평가는 28일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의 신용등급 전망을 모두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SK하이닉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A+'로 유지됐으나, 등급 전망은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됐다. 이는 국내 신용평가 3사 중 가장 높은 평가로, SK하이닉스가 역대 최고 수준의 신용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SK하이닉스에 대해 'AA+, 안정적'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상향 조정의 배경으로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증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내 경쟁력, 재무구조 개선을 들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3조333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32.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도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2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순현금 규모는 지난해 말 10조2000억원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98조7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한신평은 SK하이닉스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을 장기공급계약으로 확보한 점을 근거로, 반도체 업황이 악화하더라도 과거보다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중국 메모리 업체의 기술 추격과 미국 내 생산시설 확충에 따른 투자 부담 증가는 향후 신용등급 상향의 주요 변수로 지목했다.

SK스퀘어 또한 기업신용등급(이슈어레이팅) 'AA+'를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됐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20.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SK하이닉스의 실적과 배당정책이 SK스퀘어의 재무구조에 큰 영향을 준다. 한신평은 SK하이닉스 신용등급 전망 변경에 따라 SK스퀘어의 통합기준신용도 상향 가능성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SK스퀘어는 상반기 말 기준 약 8000억원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입금이 없어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평가됐다.


 ● 2026-10-28
SK하이닉스, 3분기 매출 104조·영업익 83조…첫 분기 100조 돌파·사상 최대 행진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83조…매출 100조 첫 돌파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83조…매출 100조 첫 돌파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분기 매출 100조원을 처음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AI 인프라 투자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SK하이닉스는 매출 104조6155억원과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4%포인트 오른 80%로, 제조업계에서 드물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으로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1년 반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약 4.7배, 영업이익은 약 9배 상승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반도체 수요 고점 논란과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기술 추격, 빅테크의 AI 투자 속도조절 등 악재 속에서 나온 것이다. 지난 12∼16일 한 주 동안 SK하이닉스 주가는 24.3% 하락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3분기 실적을 AI 업황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로 주목했다. SK하이닉스는 AI 투자가 실제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미 내년과 내후년 생산물량의 절반 이상을 장기공급계약(LTA)으로 확보해 중장기 메모리 수요를 상당 부분 증명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30%에서 80%까지 성장했다고 밝혔고, 이 중 상당 부분이 AI 사업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수주 잔고 역시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고, AI 서비스 유료 사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4분기에는 HBM4 출하량과 매출이 HBM3E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이미 확보한 LTA 물량과 협의 중인 수요를 합치면 2029년까지 3년 동안 D램과 HBM 물량이 사실상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협의 중인 물량도 고객의 구체적인 구매 계획에 기반해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LTA로 확보한 물량은 2027∼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이며, 글로벌 대형 CSP 등 14개 사와 계약을 체결했고 일부 고객과는 5년 계약기간 연장도 논의 중이다.


 ● 2026-10-28
SK하이닉스, 추가 60조 주주환원…2026년 총 100조 ‘역대 최대’

추가 주주환원책 발표한 SK하이닉스 '주가는 오름세' (사진=연합뉴스)
추가 주주환원책 발표한 SK하이닉스 '주가는 오름세'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6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하며, 총 10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주주환원을 예고했다.

SK하이닉스는 2026년 회계연도까지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취득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의 주주환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공시했다. 최근 완료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포함된다. 회사는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밝혔으며, 이 가운데 주주환원 목적의 10조원은 전량 소각하고, 임직원 보상용 10조원은 별도로 분류해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하지 않았다. 연간 자사주 매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분기에도 10조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자사주 매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올해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규모는 지난해 14조3000억원에서 약 7배 증가했다. 작년에는 배당 2조1000억원, 자사주 매입 12조2000억원이 집행됐다. 주주환원의 재원은 크게 늘어난 잉여현금흐름(FCF)에서 마련됐다. SK하이닉스는 2025∼2027년 3년간 누적 FCF의 5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3분기 현금배당은 주당 2만원으로, 총 14조원이 투입된다. 이 중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고, 나머지 1만원은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지분 매각 차익에 기반한 특별배당이다. 3분기 배당 기준일은 11월 30일이며, 11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 보유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옥시아 지분 매각 차익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며, 3분기 특별배당 7조원에 더해 추가 특별배당이 이뤄질 예정이다. 나머지 차익은 2026년 회계연도 결산 후 결산 배당에 포함해 지급된다.

AI 반도체 시장의 호황과 강력한 현금 창출력이 이번 대규모 주주환원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최근 AI 투자 수익성과 메모리 반도체 호황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 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검토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논란이 주가에 부담이 됐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 솔리다임 상장 검토를 중단했으며, 추가 주주환원책을 내놓았다.

김우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회사 주가가 창출하고 있는 이익과 현금 흐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저평가되어 있다고 본다"며, "이런 상황에서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게 주당 가치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2026-10-28
SK하이닉스, 6F² D램 전략 고수…“EUV 기반 미세화로 기술 확장”

SK하이닉스 '10조 클럽' 입성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10조 클럽' 입성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D램 기술 개발과 관련해 기존 6F² 스퀘어 구조의 활용을 우선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공정 성숙도와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을 통해 6F 스퀘어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고, 이후 4F 스퀘어나 3D D램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극자외선(EUV) 기반 미세화 공정혁신을 통해 현재의 6F 스퀘어 플랫폼을 추가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적 여력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새로운 구조를 실제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성능뿐 아니라 수율, 신뢰성, 원가 경쟁력, 제품 설계, 고객 평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기술 구현과 상용화 시점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D램 관련 4F 스퀘어, 3D D램까지 단계별 기술 로드맵을 준비 중이며, 각 기술의 완성도와 경제성 확보 시점에 맞춰 적합한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공정, 설계 기술, 양산 경험, 고객 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D램에서도 성능과 원가, 양산성을 모두 갖춘 기술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6-10-28
SK하이닉스 "투자 속도 시장 상황 따라 조절…생산능력은 수요·수익성에 맞춰 조정"

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투자 계획 수립 시 고객의 재무 상태, 자금 조달 능력, 공급망 준비 상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과잉 생산에 대한 우려에 대해, 단순히 고객의 자본적지출이나 수요 전망만을 근거로 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공급 증가가 투자 규모나 신규 공장 수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며, 현재의 투자는 생산능력 확대보다는 기술 전환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기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속도를 유연하게 조절할 계획임을 밝혔다. 재무 건전성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아, 중장기 순현금 목표와 적정 현금 수준을 감안해 충분한 재무 여력을 유지하면서 수요 가시성과 투자 수익성에 맞춰 투자 규모와 집행 속도를 관리할 방침이다.

투자 집행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중장기 수요에 대비해 인프라는 선제적으로 확보하되, 장비 반입과 양산 확대 등 공급 확대에 필요한 핵심 자원은 실제 수요에 맞춰 조정할 계획이다. 용인 클러스터와 M17 등 신규 공장의 경우 건물 외형 공사는 속도를 내지만, 클린룸 구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SK하이닉스는 수요 가시성을 바탕으로 중장기 공급 기반을 차질 없이 준비하되, 실제 생산 능력은 수요와 수익성에 맞춰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상과 다른 상황이 발생할 경우 투자 집행, 생산계획, 자원 배분을 유연하게 조정해 리스크를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家ㅣ기업가]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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