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규 기자] 배우 고두심이 12월 네티즌 어워즈 대배우상 부문 18위에 올라 있다. 고두심은 29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5표를 얻어 0.2%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대배우상 부문 1위는 한석규(602표, 22.6%), 2위는 최수종(558표, 21%), 3위는 송강호(283표, 10.6%)이다.
이어 4위 나문희(232표, 8.7%), 5위 이정재(229표, 8.6%), 6위 김영옥(160표, 6%), 7위 고현정(113표, 4.2%), 8위 유해진(108표, 4.1%), 9위 정우성(100표, 3.8%), 10위 백윤식(84표, 3.2%) 순이다.
그 뒤를 이어 장동건, 성동일, 김응수, 차화연, 이영애, 이덕화, 윤여정, 고두심, 김희애, 이경영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고두심은 국악방송 연말 특집 라디오 프로그램 ‘마음을 보내다_조선에서 온 편지’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마음을 보내다_조선에서 온 편지’는 박지원, 정약용, 윤선도의 편지와 1586년 31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관 속에 넣은 부인의 한글 편지를 통해 당시를 살았던 인물들의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느껴볼 수 있다.
‘마음을 보내다_조선에서 온 편지’는 18∼31일, 하루 두 차례 오전 7시 51분과 18시 51분에 네 편의 편지가 방송된다.
★스타 인기투표. 국민 투표앱 '네티즌 어워즈'에서 확인하세요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