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8월 네티즌 어워즈 드라마대상 1위에 오르며 여전한 팬심을 입증했다.
8월 네티즌 어워즈가 지난달 31일 종료한 가운데 드라마대상에서 tvN '선재 업고 튀어'(31,731표 58.5%)가 3개월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위는 tvN ‘눈물의 여왕’(5,126표 9.5%)이 이름을 올렸다.
상위권을 차지한 드라마 라인업에는 최근 글로벌 팬들이 열광하는 작품들과 김혜윤 변우석 김지원 김수현 등 빛난 주연 스타들이 있었다.
'선재 업고 튀어'와 '눈물의 여왕'은 공통점이 있다. 두 작품 모두 신드롬급 인기를 일으킨 작품이다. 김혜윤 변우석을 스타로 만든 작품이 '선업튀'라면 김수현 김지원 커플의 이름을 알린 드라마는 '눈여'라고 할 수 있다. 지구촌에서는 아직도 두 작품에 대한 깊은 여운을 잊지 못하고 있다.
3위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4,920표 9.1%)이다.
4위는 SBS 드라마 '마이 데몬'(3,952표 7.3%)이 차지했다.
한편 5위부터 10위까지는 JTBC ‘킹더랜드’(2,451표 4.5%) tvN '무인도의 디바'(2,413표 4.4%) tvN ‘어사와 조이’(2,233표 4.1%) SBS ‘굿파트너’(978표 1.8%) JTBC ‘힘쎈여자 강남순’(289표 0.5%) tvN ‘우연일까?’(149표 0.3%)이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