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후 27시간 만에 이루어진 가운데,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석방이 늦어진 책임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묻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부터 실제 석방까지 24시간 넘게 걸린 것은 검찰 특수본의 직권남용 불법감금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판결은 물론, 검찰총장의 명령까지 불복해 대통령을 불법 감금한 특수본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하며,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검찰 조직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법무부와 협의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의 석방 절차는 대검찰청 지휘부가 석방 지침을 수사팀에 제시했으나, 특수본의 반발로 인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원내대표는 이와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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