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CBC뉴스] 충청북도는 토요일인 15일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청주가 9.1도, 충주 8.1도, 제천 5.7도, 진천 7.9도, 옥천 7.6도, 추풍령 5.8도로 측정됐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4도 사이로 예측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늘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습한 무거운 눈이 쌓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눈은 강수량이 많지는 않겠지만,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 전문가는 "주말 동안 충북 지역은 흐린 하늘이 지속되겠으며, 다음 주 초에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날씨 변화에 대비해 따뜻한 옷차림과 외출 시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충북 지역은 오늘 비교적 온화한 기온과 함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날씨를 맞이하게 됐다. 그러나 내일 예보된 눈과 추위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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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