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아티스트 지수(JISOO)가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필리핀 마닐라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LIGHTS, LOVE, ACTION!' 팬미팅 투어는 지수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무대와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투어는 지수가 새롭게 발매한 미니앨범 'AMORTAGE'의 신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다. 지수는 타이틀곡 'earthquake'를 비롯해 'Your Love', 'TEARS', 'Hugs & Kisses' 등 새 앨범 전곡을 공연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한껏 발휘했다. 특히 지수는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공연의 구성은 'LIGHTS', 'LOVE', 'ACTION'이라는 세 가지 테마에 맞춰 진행됐다. 팬들과의 Q&A 세션, 액자 꾸미기, 몸으로 말해요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수와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수는 팬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고, 포토 타임과 '꽃', 'earthquake' 댄스 챌린지를 통해 쌍방향 소통을 펼쳤다.

공연의 마지막에서 지수는 "이번 투어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했다는 것은 정말 커다란 행운이에요. 오늘 우리는 블링크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늘 함께 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필리핀어와 태국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빨리 또 만나러 올게요"라고 약속했다.

지수의 아시아 투어 'LIGHTS, LOVE, ACTION!'은 일본, 마카오, 타이페이, 홍콩, 베트남 등으로 이어지며, 지수는 이번 투어를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수의 앨범 'AMORTAGE'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서는 'AMORTAGE' 팝업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지수의 음악과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지수의 첫 솔로 투어는 그동안의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자, 팬들과의 소중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의 투어에서도 지수의 진솔한 음악과 따뜻한 소통이 계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

박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