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제주 애월읍 왕벚꽃축제</strong><br>[연합뉴스 자료사진]<br>](/news/photo/202503/492466_304431_5534.jpg)
[연합뉴스 자료사진]
[CBC뉴스] 제주도의 대표적인 봄 축제 중 하나인 제주시 애월읍 왕벚꽃축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장전리에서 개최된다. 제주시 애월읍 연합청년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왕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첫째 날에는 탐라무예단, 소리사랑 어울림 봉사단, 애월읍합창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개막식이 시작되며, 풍물패 물메와 풍물굿패 신나락의 길 트기 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지는 화려한 점등식과 함께 가수 아얀과 밴드 N.O.D의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둘째 날에는 갓대금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왕벚꽃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방문객들은 페이스 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 부스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왕벚꽃 포토존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도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왕벚꽃축제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제주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시 애월읍 왕벚꽃축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인기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의 봄을 만끽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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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