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Y. Park, 3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4개월 만의 현지 공연 관객 열띤 환호!



[CBC뉴스] '리빙 레전드'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지난 3월 22일, 박진영은 LA 윌튼 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그의 음악 인생을 집약한 무대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2024 MAMA AWARDS US'에서의 화려한 무대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린 공연으로, 그의 독보적인 음악적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진영은 12인 풀밴드와 함께한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로 시작해, '니가 사는 그집', '너의 뒤에서', 'Swing Baby',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 등 그의 대표곡을 연이어 부르며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Again & Again',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Nobody' 등 본인이 직접 작업한 히트곡들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그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도 무대를 빛냈다. 특히, 팬들과 함께한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 무대에서는 박진영의 과거 퍼포먼스를 그대로 재현한 팬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박진영은 무대 위로 그 팬을 초대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마이클 잭슨의 'Rock With You', 스티비 원더의 'Part-Time Lover' 등의 곡을 커버하며 음악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공연의 막바지에 이르러, 박진영은 '십년이 지나도', '촛불하나' 그리고 공연의 시작을 알린 '날 떠나지마'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는 "공연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찾아 주시는 팬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최고의 노래와 무대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그의 음악 여정은 계속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은 그가 만들어갈 미래의 무대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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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