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강원도 인제군의 명산 기룡산이 새로운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 인제군은 자연 속에서 걷기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기룡산 일원에 맨발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걷기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맨발길은 인제읍 상동리 일원에 1.34㎞ 길이로 만들어진다. 인제군은 이달부터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맨발길 조성 작업에 돌입한다. 이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게 설계됐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발길의 시작점과 종점에는 개인위생을 위한 에어건이 설치되며, 중간 진출입로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대가 마련된다. 이러한 시설은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의 걷기 경험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기룡산은 이미 전망대와 하늘지붕 소나무 박물관, 체육 및 휴게시설, 샘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울창한 산림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걷기 여행 애호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맨발길 조성을 통해 기룡산을 산림욕과 힐링 명소로 만들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기룡산의 자연경관과 함께 걷기를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기룡산의 맨발길 조성은 인제군의 자연을 활용한 주민 건강 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건강과 웰빙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인제군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맨발길 조성이 완료되면 기룡산은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룡산 맨발길은 인제군의 새로운 자랑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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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