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김부겸 전 총리와 정책 간담회[부산상공회의소 제공]](/news/photo/202505/501322_315720_219.jpg)
[CBC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16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부산 경제계의 주요 과제를 정리한 제언집을 전달하며, 이를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상의는 해양수산부 기능 강화와 부산 이전, HMM 본사 및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 맑은 물 공급, 부산형 복합리조트 유치, 해사법원 및 해운거래소 부산 설립 등을 주요 공약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기업 규제 수용성 제고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등도 제안했다.
특히,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가덕 신공항 건설과 부산 시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맑은 물 공급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 또한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과 동남권 산업생태계 확장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수부와 HMM 부산 이전 외에도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연계해 산업은행 본점도 부산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 상공계가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제언해주신 부산 현안을 정책 수립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 경제계의 주요 과제들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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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