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충돌 격화로 중동에서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두 나라가 협상하고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 같은 메시지를 전하며,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곧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통화와 만남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본인이 많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그는 국민들이 이를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과거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분쟁을 신속히 중재하여 휴전 합의를 이끌어낸 사례를 언급하며, 이스라엘과 이란의 합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의 첫 임기 동안 세르비아와 코소보 간의 갈등을 중단시켰던 경험을 들며 자신이 이러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간의 나일강 대형 댐 건설을 둘러싼 갈등에서도 자신의 개입으로 현재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례를 들어 그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분쟁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음을 밝히며, 미국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을 언급하며, 푸틴 대통령이 중재자로 나서는 것에 대해 열려 있음을 전했다.
한편,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의 키릴 드미트리예프 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며, 러시아가 이란-이스라엘 분쟁 중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러시아가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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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