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LG CNS가 경기도교육청의 인공지능(AI)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공공 AI 시장에서 중요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공공기관이 발주한 AI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총 380억 원에 달한다. LG CNS는 NHN INJEINC, 소프트아이텍, SG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생성형 AI 기반의 지능형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여 교육 업무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은 경기도교육청의 특화된 AI 디지털 플랫폼과 생성형 AI 서비스, 데이터 자동 수집 체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LG CNS는 교직원의 업무를 돕는 'AI 행정비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사일정 등 학교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AI 소통 도우미', 그리고 메일과 메신저를 통합 관리하는 'AI 코파일럿 서비스' 등을 일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개인 맞춤형 지도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교육 데이터 분석 플랫폼도 개발하며, 이를 위해 각 학교 홈페이지와 교육청 업무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LG CNS는 이번 사업에 LG AI연구원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인 엑사원을 파인튜닝하여 적용함으로써,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 수주로 공공 AI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5월 외교부 AI 플랫폼 사업 계약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과로, LG CNS는 공공 부문에서의 AI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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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