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남 위협 발언에 대해 한국의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에 평화를 위한 협력을 촉구하며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체제를 구축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박지혜 대변인은 "북한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의 길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화 노력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인내심을 가지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북한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며 강경한 대응을 정부에 요구했다. 손범규 대변인은 김정은의 발언을 남북 및 북미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위로 분석하며,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불안하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우방국과의 동맹을 강화해 북한의 도발을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분명하고 강경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평양 무장장비전시회에서 한국 영토의 안전성을 직접 언급하며, 남측이 스스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발언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여야가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하면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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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