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중 709개 시스템 중 325개가 복구되어 전체 시스템의 45.8%가 정상화됐다고 발표했다. 복구가 진행된 시스템 중 중요도가 높은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1개가, 2등급 시스템은 68개 중 39개가 복구됐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1등급 시스템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복구되어 관공서 등에서 본인 인증 서비스가 재개됐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이 관공서나 공공기관을 방문할 때 본인임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 겸 행정안전부 차관은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 통합관리시스템'은 17일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며, 산업통상부의 '전략물자관리시스템'은 다음 주 초까지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작업은 시스템의 중요도와 복구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우선 순위를 정해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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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