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511/542433_362674_4858.jpg)
[CBC뉴스] 쿠팡이 지난 6월부터 발생한 고객 정보 무단 접근 사고와 관련해 박대준 대표이사가 고개를 숙였다. 이번 사안은 고객들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등 주요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사건으로, 일부 이용자들은 불안을 겪고 있다.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고의 책임을 인정했다. 박 대표는 이번 사태가 올해 6월 24일부터 최근까지 지속된 무단 접근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노출된 정보는 고객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일부 주문 정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결제 정보나 신용카드 정보,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모든 고객 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다만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회사의 메시지와 달리, 실제 감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부분은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현재 쿠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찰청 등 민관합동조사단과 협력해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섰다. 회사 측은 기존 보안 장치와 시스템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히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