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 페스카로가 12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10일 오전 9시 1분 현재 주가는 40750원이다. 공모가 대비 약 162% 오른 것이다.
이번 기업공개 과정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페스카로의 사업 정체성이다. 회사는 2016년 자동차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화이트해커가 뜻을 모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이다. 출범 초기부터 차량 보안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삼아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차량 전장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확장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는 종합 SW 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페스카로의 핵심 제품은 차량용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와 전장제어 소프트웨어다. 소프트웨어 중심 제품군이기 때문에 별도의 생산설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특징이다. 다만 회사는 일부 하드웨어 기반 차량통신 보안솔루션과 전장제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협력사를 통해 제조한 후 완성차 기업에 2차 공급 형태로 납품하고 있다. 향후 출시 예정인 후속 제품에 대해서는 완성차 제조사에 직접 공급하는 1차 협력사 체제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한편 최근 공모주 시장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페스카로가 상장 첫날인 금일 종가까지 어떤 흐름을 보여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모 흥행과 더불어, 차량 사이버보안 수요 확대·전장 SW 고도화·미래차 전환이라는 산업적 지형 변화가 맞물리면서 페스카로의 상장 이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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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