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대통령실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식 브리핑을 시작하며 청와대 이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약 3년 반 만에 춘추관이 운영을 재개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국정 상황을 알리기 위해 춘추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은수 부대변인은 22일 오전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첫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실의 일정을 소개했다. 이번 운영 재개는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이후, 청와대 시설이 다시 활용되는 첫 사례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주로 사용하는 본관, 업무동인 여민관, 외빈 맞이나 행사에 사용하는 영빈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대통령 관저로 구성되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 등 주요 시설은 성탄절을 전후해 이전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다만 대통령 관저의 경우, 공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내년 상반기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춘추관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정책과 국정 운영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의 이해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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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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