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연이은 만남을 통해 정치적 행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일 잘하는 행정가'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22일 정 구청장은 국회에서 김병기 원내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이는 지난 18일 정청래 대표를 만난 이후 불과 나흘 만의 재방문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된 논의를 이어갔다. 그는 출마 선언 시기를 묻는 기자들에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경쟁 후보들의 견제에 대한 질문에는 "견제를 느끼지 못했다"며, "선의의 경쟁은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 역시 "서울시장 선거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정 구청장을 독려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에는 정원오 구청장 외에도 여러 중량급 정치인들이 포진해 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통해 정 구청장의 업무 능력을 칭찬하면서 그의 입지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는 당내외에서 정 구청장이 주목받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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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