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권 내부의 의구심과 관련해 "차이를 잘 조율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의견을 도출할 수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언급을 전하며,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격렬한 토론을 통해 접점을 찾아가는 것이 새롭고 합리적인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확장재정 기조에 대한 비판적 의견 등은 토론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수렴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이 후보자가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던 일에 대해서는 명확한 의사 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의 인사권 지명에 대해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며, 국민의 검증도 통과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후보자에게 이러한 요구가 전달됐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후보자가 경제 관련 인적 풀에 포함된 인물이며,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정부의 정책 방향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정책 방향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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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