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금양은 2026년 2월 19일 기준 대출원리금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연체 금액은 대출원금 1,347억5,842만4,903원과 이자 8억708만1,932원을 합산한 1,355억6,550만6,835원이다. 금양은 거래정지 상황이다.
공시에 따르면 해당 연체 금액은 금양의 자기자본 5,465억3,523만6,651원 대비 24.80%에 해당한다. 회사는 대규모법인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체 발생일자는 2026년 2월 19일이며, 연체 사유는 상환자금 부족으로 명시됐다. 회사 측은 향후 금융기관과 상환 일정 등 대출 조건 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연체 누적 금액이 자기자본의 5%를 초과함에 따라 이뤄졌다. 금양은 2025년 11월 3일과 2026년 1월 21일에도 연체 사실이 발생했으나, 당시에는 공시 기준에 미달해 공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시에 사용된 자기자본 수치는 2024년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에 따라 2023년 말 기준 자본총계를 적용했다. 해당 자기자본은 자산총액에서 부채총액을 차감한 금액에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 증감액을 반영해 산출된 수치다.
연체 내역은 대부분 부산은행을 대출기관으로 한 일반자금대출이며, 일부 외화지급보증 관련 연체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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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