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의원이 당심과 민심의 관계, 이른바 ‘A·B·C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찬대 의원은 10일 방송에서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지지층 구분론’에 대해 “A, B, C로 나누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며 “결국 민주주의는 하나의 방향으로 수렴된다”고 말했다.
그는 “당원들의 마음과 의원들의 판단은 서로 다르다기보다 정보의 양과 경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일 뿐”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결국 민심의 방향으로 모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심과 민심을 구분하는 시각은 현실을 단면적으로 보는 것”이라며 “사회는 한 방향으로 흐르며, 민주주의 역시 소수에서 다수로 확장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정치권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당원 중심 정치’와 관련해서도 “권한과 책임이 점차 의원에서 당원으로, 다시 전체 국민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당심과 민심이 충돌하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결국 민심의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당 역시 그 흐름에 맞춰 조정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스타일 변화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과거와 현재를 구분하는 ‘뉴 이재명’ 논쟁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지지 기반이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실용과 통합을 통해 지지층이 넓어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인천시장 선거와 관련해 “인천은 수도권 승부의 전초기지이자 민심의 바로미터”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속에서 시민 삶을 바꾸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 발전 전략으로 AI·바이오·콘텐츠·에너지 등 이른바 ‘ABC+E 전략’을 제시하며 “인천의 물류 인프라와 결합한 AI 기반 산업 구조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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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