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흥구석유(024060)가 지난 16일 국내 증시 약세 속에서 하락 마감하면서 이번 주 첫 거래일 주가 흐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중동 정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온 종목인 만큼 최근 다시 고조되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570원(4.53%) 내린 1만2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 속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시장의 시선은 단순한 하루 등락보다 중동 정세에 맞춰지고 있다. 흥구석유는 국제유가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변수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온 만큼 관련 뉴스 흐름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는 분위기다. 요르단 당국은 홍해와 맞닿은 아카바 지역의 국제공항과 항구에 소개 조치를 시행했으며, 미국대사관은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위협 정보를 이유로 들었다. 앞서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이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해 미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따라 에너지 관련주인 흥구석유를 향해 어떤 투자심리 변화가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제헌절과 주말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 흐름, 미국 증시 움직임 등이 함께 맞물리며 흥구석유의 단기 주가 향방에 영향을 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시장 상황을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기사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 또는 투자자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