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오롱티슈진이 21일 정규장 개장과 동시에 VI가 발동됐다. 이후 하한가를 기록하며 급락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나온 공시가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코오롱티슈진은 20일 오전 9시 2분 현재 4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에 도달한 것이다. 4만원선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급락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 결과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사측은 공시를 통해 TG-C가 12개월 시점 공동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VAS 통증 점수와 WOMAC 총점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104주 안전성 분석에서는 전반적인 안전성과 내약성이 양호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또 다른 미국 임상 3상 결과와 이번 데이터를 종합해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전날 관련 공시 이후 코오롱의 주가가 장후 대체거래소(NXT)에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는 등 충격이 반영된 바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NXT 거래 대상 종목이 아니었던 만큼, 이날 정규장에서 직접적인 투자자들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향후 주가 흐름은 추가 임상 결과와 FDA 협의 과정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당분간 코오롱티슈진의 주가가 변동성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장에서는 장중 수급과 후속 공시 등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편 코오롱티슈진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본 연구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안전성 우려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당사는 세부 데이터에 대한 추가 분석을 정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임상 3상 프로그램의 나머지 핵심 연구인 TG-C 12301 Study는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10월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당사는 두 개 연구의 분석 데이터를 종합하여, TG-C의 향후 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TG-C 15302 Study 세부 데이터 분석과 TG-C 12301 Study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 기관과의 협의를 포함한 최적의 개발 경로를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부연했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투자에 따른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