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한국시간 23일 오후 10시 40분 현재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주시하며 관망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 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69.02포인트(0.71%) 내린 5만1849.56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0.80% 하락한 7438.76을, 나스닥종합지수는 1.51% 내린 2만5303.08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 기술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3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같은 시각 10.90% 급락하고 있으며, 알파벳A도 5.66%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테슬라와 알파벳에 이어 한국시간으로 24일 새벽 예정된 인텔의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텔은 미국 증시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할 예정으로, 향후 가이던스 등이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인텔의 실적과 향후 전망은 미국 반도체 업종은 물론 국내 증시 반도체 관련주들의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자들은 향후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의 금리 경로, 국제유가 흐름,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등도 함께 주시하며 시장 방향성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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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