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 시간 2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S&P500, 나스닥종합지수, 러셀2000 등 4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승세를 이끈 배경은 주말 사이 전해진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중단 소식이다. 지난 2주간 이어진 공격이 멈추면서 추가 협상 재개 기대가 커졌고, 이에 따라 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수별로 보면 다우존스는 전장보다 604.77포인트(1.16%) 오른 52,552.02, S&P500은 58.40포인트(0.79%) 오른 7,470.36, 나스닥종합지수는 220.10포인트(0.88%) 오른 25,195.93,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44.70포인트(1.53%) 오른 2,974.70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러셀2000의 상승폭이 대형주 지수보다 두드러지는데, 대형주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고르게 오름세를 보이는 점에서 이번 상승이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은 시장 전반의 리스크온(위험선호) 흐름임을 보여준다. 흐름은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 완화 소식은 국제유가와 채권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국제유가는 급락했고 국채 가격은 강세(금리 하락)를 보였으며, 금값도 함께 올랐다.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낮추면서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이 동시에 강세를 보이는 이례적인 흐름이 나타난 셈이다.
이번주는 올여름 실적 시즌 중 가장 바쁜 한 주로 꼽힌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 아마존, 애플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고, 수요일에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발표된다. 팩트셋 집계 기준 S&P500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8% 안팎의 증가율이 예상돼 당초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변수로는 미국과 이란 간 정전 상태가 실제 협상 재개로 이어지는지 여부, 이번주 발표될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가이던스, FOMC 회의 결과 및 기준금리 관련 발언, 그리고 뒤이어 나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 등이 있다. 이들 변수의 결과에 따라 이번 상승 흐름의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이다.투자자들은 추가 공시나 실적 발표 등 후속 정보를 확인하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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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