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국제유가 급락과 중동 지역 긴장 완화 기대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와 중소형주까지 매수세가 확산하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한국시간 4일 오전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3.38포인트(1.32%) 오른 53,178.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78포인트(1.48%) 상승한 7,600.5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40.04포인트(2.13%) 오른 25,913.90에 장을 마감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0.57포인트(1.73%) 상승한 2,981.91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오르면서 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가 확산한 모습이다.
이날 증시는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상승 동력을 얻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긴장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자 원유 공급 차질과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일부 누그러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공격을 보류하고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브렌트유 가격은 약 4.7% 하락했다. 유가 하락은 기업의 비용 부담과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출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웠고, 미 국채 금리 하락과 주식시장 강세로 이어졌다.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재개방 협상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기술주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나스닥지수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최근 조정을 받았던 인공지능과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으며, 항공사 등 연료비 부담이 큰 업종도 유가 하락의 수혜를 받았다.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기존 최고치에 근접했다. 다만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의 추가 움직임,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향후 시장 변동성을 좌우할 변수로 남아 있다.
[AI 일부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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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