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범수·진종오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608/595753_406814_446.jpg)
![국민의힘 윤리위,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징계 절차 개시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신현우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6선 조경태 의원과 친한(친한동훈)계 초선 진종오 의원, 재선 권영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비공개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조경태, 진종오, 권영진 의원. 2026.7.27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news/photo/202608/595753_406815_448.jpg)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인 현역 의원 수가 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7일 회의에서는 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개시와 함께 기존 진종오·조경태·권영진 의원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 질의서 발송이 결정됐다. 윤리위 내부에서는 우종환 부위원장과 황경성 위원이 운영 방식에 반발해 사퇴 의사를 밝히는 등 내홍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 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서범수·진종오 의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가 의결됐다. 서 의원은 4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주최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국회 간담회에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가명)씨가 도착하기 전 맞은편에 앉아 있던 진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번 하지"라고 말했고, 진 의원은 이에 "발보다 손을 더 잘 쓴다"는 취지로 답해 물의를 빚었다. 두 의원은 즉각 사과했고, 피해자 역시 이를 받아들여 징계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도부는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 사건 이후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서를 윤리위에 제출했다. 윤리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27일 이미 징계 절차가 시작된 조경태·권영진·진종오 의원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질의서를 보내기로 했다. 진 의원의 경우,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지원한 것과 이번 발언 논란이 모두 징계 사유로 다뤄진다.
조경태 의원은 야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에서 다른 당 의원들에게 자당 소속 박덕흠 의원의 낙선을 요청하는 전화를 돌렸다는 이유로, 권영진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물의를 빚은 혐의로 각각 윤리위에 제소된 상태다.
한편, 우종환 부위원장과 황경성 위원은 윤리위 운영의 일방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이날 성명을 통해 동반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윤민우 위원장에게도 사퇴를 촉구했으나, 윤 위원장은 이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위원은 과거에도 징계 논의 과정에서 대상자 명단 및 내용을 외부에 사전 공유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윤리위의 파행 운영과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요구해왔다. 이날 회의는 당초 새로 충원된 위원 2명을 포함해 7인 체제로 예정됐으나, 두 사람의 사퇴로 다시 5인 체제로 진행됐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