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가 10일 밤 9시 30분,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조명하는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이번 회차에서는 서울대생 정지웅의 수능 성적 공개, 배우 정은표의 자녀 교육 경험, 그리고 MC 정범균 부모님의 응원 등 가족 간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은표는 삼남매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겪는 관객들에게 조언을 전한다. 그는 아들 정지웅이 "인생에서 세 번이나 자신을 살린 은인"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춘기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힘든 시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진심 어린 해법을 제시했다.
정지웅은 IQ 167, 서울대학교 재학 중인 사실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수능 성적을 전격 공개하고,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부법을 직접 전수한다. 방송에서는 김영희가 "고학력자가 선택한 프로그램"이라고 재치 있게 언급하는 장면도 담긴다.
MC 정범균의 부모님은 '범균이 학부모'라는 별명과 함께 출연해, "우리 아들 파이팅"이라고 적힌 응원 메모를 준비해 아들을 격려한다. 정범균은 어머니와 닮은 외모, 배우 최수종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아버지의 등장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아역으로 활약했던 갈소원이 성장한 모습으로 방청객석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갈소원은 고민 사연자의 일행으로 출연한다.
'말자쇼'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이날 방송에서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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