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원전해체 관련주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설계·정비·기자재 등 밸류체인 전반에서 상승 종목이 많았던 반면, 계측제어 대표주인 우리기술은 상대적으로 큰 폭 조정을 받았다.
국내 원전해체 산업은 고리원전 1호기를 시작으로 국내 첫 상업용 원전 해체가 본격화하는 국면에 있고, 정부도 관련 기술 국산화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정책 과제로 추진해왔다. 여기에 미국 등 해외에서도 노후 원전 해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설계·정비부터 계측기기·구조물 시공까지 국내 기업들의 밸류체인 참여 기대감이 이어지는 배경이다.
이런 가운데 열교환기 등 산업설비를 다루는 한텍이 11일 오전 현재 2,000원(7.29%) 오른 2만9,450원으로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고, 원전·발전 플랜트 EPC를 맡는 현대건설도 4,700원(4.25%) 오른 11만5,30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계측 장비를 다루는 위드텍은 450원(4.79%) 오른 9,840원, 원전 기자재업체 비에이치아이는 2,100원(3.74%) 오른 5만8,200원으로 뒤를 이었다.
로봇 시험·검증장비를 다루는 케이엔알시스템은 410원(2.74%) 상승한 1만5,370원, 방사성폐기물 처리·해체 관련 오르비텍은 55원(1.10%) 오른 5,050원, 원전 계측기기 업체 우진은 20원(0.13%) 소폭 상승한 1만5,190원을 기록했다. 대창솔루션(1.93%)과 열교환기 업체 원일티엔아이(0.79%)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원전 계측제어시스템 업체 우리기술은 500원(-4.08%) 내린 1만1,750원으로 낙폭이 가장 컸다. 원전 정비를 담당하는 한전KPS(-0.11%), 원전 설계 담당 한전기술(-0.20%), 전력기기업체 비츠로테크(-0.22%), 배관·밸브업체 에스앤더블류(-2.27%)는 약세를 나타냈다. 원전 전반의 대표주 두산에너빌리티도 1,400원(-1.75%) 내린 7만8,500원에 거래됐다.
향후 수주·인허가 관련 공시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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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