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패션 B2B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가 12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9시 2분 현재 주가는 7020원이다. 공모가 대비 0.28% 오른 것이다. 장초반 10%이상 급락했지만 현재는 강세로 전환했다.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동대문을 중심으로 도매와 소매 사업자를 연결해온 딜리셔스가 증시 상장을 계기로 국내 사업 기반을 다지는 한편 해외 소매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딜리셔스는 2011년 설립된 패션 B2B 플랫폼 기업으로 김준호, 정창한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주요 사업은 패션 도매 사업자의 상품 홍보와 국내외 소매 사업자의 상품 탐색 및 거래를 지원하는 ‘신상마켓’이다.
회사는 디지털 전환이 상대적으로 더뎠던 패션 B2B 시장의 비효율에 주목해 2013년 신상마켓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던 상품 탐색과 거래 과정을 플랫폼으로 연결하면서 도매와 소매 사업자 사이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상마켓은 동대문 등 국내 패션 도매 사업자가 상품을 알리고 소매 사업자가 이를 탐색해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면 플랫폼이다. 딜리셔스는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사용자 기반 확대를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수익모델도 다변화하고 있다. 신상마켓을 기반으로 광고와 구독, 사입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플랫폼 이용자와 거래를 매출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해외 소매 고객 확대 역시 향후 성장 전략 가운데 하나다. 딜리셔스는 국내 도매 사업자의 상품과 해외 소매 사업자를 연결하면서 신상마켓의 사업 범위를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상장 이후에는 플랫폼 이용자 기반이 매출 성장과 수익성으로 얼마나 연결되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패션 B2B 시장에서 확보한 사업 기반을 유지하면서 해외 고객을 늘릴 수 있는지도 기업가치를 가늠할 변수다.
다만 신규 상장주는 상장 초기 수급 상황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공모가와 유통 가능 물량,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매매 동향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딜리셔스가 이번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신상마켓의 국내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까지 성장 영역을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은 기업 실적, 수급, 환율 및 대외 변수 등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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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