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DS단석이 주주가치 제고와 자본효율성 강화를 위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10만여 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주가는 12일 장중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며 이번 주주환원 결정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DS단석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만550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회사가 이미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이다. 소각 예정금액은 22억9547만1978원으로 공시됐다.
소각 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현재 DS단석이 직접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 취득단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회계상 장부가액이다. 공시에 기재된 1주당 가액은 2만1757원이다.
DS단석의 현재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1775만9139주다. 이번에 소각하기로 한 10만5505주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0.59% 수준이다.
소각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단순 계산한 보통주 발행주식 수는 1765만3634주로 줄어든다.
회사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 목적을 '주주가치 제고 및 자본효율성 강화'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결정은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없애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 자체는 줄어들지 않는다.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 규정에 따른 주식 소각이다.
자기주식 소각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를 없애 유통 가능한 잠재 주식 수를 줄인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다만 소각 규모뿐 아니라 향후 실적과 사업 전망, 시장 수급 등이 실제 주가 흐름을 결정하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주가는 이날 장중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기보다는 약보합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자사주 소각 결정이라는 주주환원 재료가 나왔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즉각적인 주가 상승 재료로 반영하기보다는 향후 기업가치 개선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분위기로 풀이된다.
DS단석은 공시를 통해 소각 예정일이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사안인 만큼 이번 공시로 별도의 자기주식 처분 공시를 갈음한다고 밝혔다.
향후 시장에서는 실제 소각 절차 진행과 함께 발행주식 수 감소에 따른 주당 가치 변화, DS단석의 실적 및 사업 성장성이 주가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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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