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금호타이어가 13일 NXT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9%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남권 대형 개발사업인 이른바 ‘메가 프로젝트’를 둘러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오후 NXT 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811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90원(9.30%) 오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화면상 거래량은 3880만주를 넘어섰으며 장중 8200원까지 오르면서 상승률이 10%를 웃도는 구간도 나타났다. 매수·매도 호가에도 물량이 빠르게 쌓이며 NXT 시장에서 단기 매매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이날 금호타이어는 정규시장 움직임뿐 아니라 NXT에서 거래 참여가 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는 모습이다. NXT는 정규 거래시간 전후에도 주식 매매가 가능한 대체거래소로, 특정 정책이나 개발 재료가 부각되는 종목의 경우 시간대별로 거래량과 가격 변동성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
금호타이어를 둘러싼 최근 재료 가운데 하나는 호남권 메가 프로젝트다.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대형 개발사업을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주요 산업용지와 기업 보유 부지의 활용 가능성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광주공장 부지는 광주송정역과 광주 군공항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향후 주변 지역 개발 방향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서 제기돼 왔다. 여기에 광주·전남권 첨단산업 육성 구상이 구체화될 경우 대규모 부지를 보유한 기업들의 자산 활용 가능성도 함께 거론될 수 있다.
다만 호남 메가 프로젝트와 금호타이어의 직접적인 사업 연관성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가에 반영되는 부분 가운데 상당수는 광주공장 이전과 기존 부지 개발 가능성, 지역 산업 재편 등에 대한 기대 성격이 강하다.
최근 금호타이어 주가는 관련 정책과 지역 개발 이슈가 등장할 때마다 변동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여 왔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광주공장 이전 진행 상황과 기존 부지 처리 방향, 호남권 메가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사업 범위 등이 주가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힐 전망이다.
또 NXT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한 종목은 짧은 시간에도 호가와 체결가격이 크게 움직일 수 있어 정규시장 종가와 NXT 가격을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책·지역개발 관련 종목은 실제 사업 참여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기대감만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특히 NXT 시장에서는 거래량과 호가 변화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어 실시간 가격과 공시 내용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언급한 정보는 확인을 요합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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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