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반도체주 반등과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최근 증시를 압박했던 장기금리 부담이 다소 완화된 가운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지수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26일(한국시간 오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24포인트(0.30%) 오른 53,577.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40포인트(0.32%) 상승한 7,677.28에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1.11포인트(0.66%) 오른 26,151.3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의 반등이 두드러졌다. 특히 엔비디아는 약 2% 상승하며 최근 이어졌던 하락 흐름에서 벗어났다. 마이크론 등 일부 반도체주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국채금리 하락도 증시에 힘을 보탰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63%대까지 내려왔다. 장기금리가 낮아지면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에 민감한 기술·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완화될 수 있어 나스닥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하락 역시 시장의 부담을 낮췄다. 유가 상승이 물가 압력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날 유가가 큰 폭으로 후퇴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일부 완화됐다.
다만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시장의 시선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미국의 주요 물가지표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실적과 향후 전망은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AI·반도체주뿐 아니라 기술주 전반의 방향성을 가늠할 변수가 될 전망이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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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