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주가가 4일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7만9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만원선을 넘어섰지만 상승 폭을 반납하면서 전 거래일 종가 부근에서 매수와 매도세가 맞서는 모습이다.
4일 오전 10시43분께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0.13%) 오른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는 7만9200원이다.
이날 주가는 8만500원에 출발하며 전일 대비 1% 넘게 상승했다. 장중에는 8만800원까지 올라갔지만 이후 상승 폭이 축소됐고, 한때 7만8700원까지 밀렸다.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2100원이다. 오전 10시43분 현재 거래량은 약 58만5000주로 전날 전체 거래량 321만1239주의 약 18% 수준이다.
수급에서는 외국계 창구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외국계 매수 물량은 6만4917주, 매도 물량은 6만3480주로 집계돼 소폭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시각 7만9000원대부터 8만원 사이에 주문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8만원선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매도 물량이 자리하고 있어 장중 주가가 다시 8만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단기 흐름을 가늠할 지점으로 보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과 가스터빈, 발전설비 등을 주요 사업으로 두고 있다. 최근 원전 산업과 전력 인프라 확대 흐름에 따라 관련 사업의 수주 및 실적 변화가 주가를 움직이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이날 주가는 장중 기준이다. 장 초반 8만800원까지 상승한 이후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한 만큼 오후 들어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다시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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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