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과 미국 방산시장에서 잇따라 수주 성과를 내놓으면서 다음 거래일인 월요일 주가 흐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에는 K9 계열 자주포의 미국 시장 진출 소식까지 더해진 바 있다. 해외 사업 확대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10일 106만7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만원, 1.91% 상승했다. 11일 장에서 추가적인 움직임이 나타날지 주목된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일 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크로아티아 국방부와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물량은 천무 18대이며 수주액은 약 6400억원, 약 4억1000만유로 규모다. 천무가 유럽 지역에서 새로운 수출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상무기 해외 사업 확대 흐름을 보여주는 계약으로 볼 수 있다.
미국 시장에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 한화디펜스USA는 미 육군과 K9 차륜형 자주포인 'K9 Mobile Howitzer(K9MH)' 시제품 6문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국산 무기체계의 미국 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게 평가하고 있다. 기존 궤도형 K9 자주포에서 차륜형 자주포로 제품군을 넓히면서 글로벌 자주포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특히 크로아티아 천무 계약은 유럽, K9MH 시제품 계약은 미국 시장을 각각 겨냥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정 지역이나 단일 무기체계에 국한하지 않고 다연장로켓과 자주포를 중심으로 수출 지역과 제품군을 동시에 넓히는 구도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대형 수출계약이 실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계약 규모뿐 아니라 향후 납품 일정과 수익성, 추가 수주 여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기대감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0일 1.91% 상승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말을 거친 뒤 월요일 장에서 어떤 흐름을 보일지가 관심사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AI가 자료 정리에 활용됐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