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이 100% 해외 현지법인인 Doosan Electro-Materials (Changshu) Co., Ltd.의 차입에 대해 약 37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17일 이사회에서 해당 채무보증 제공을 승인했다.
채무보증금액은 약 3700억원으로 한도금액 기준이다. 이는 두산의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12조2343억2065만원의 3.02%에 해당한다. 채권자는 국내외 금융기관이며 채무보증기간은 차입일로부터 5년으로 예정돼 있다.
이번 채무보증은 중국 현지법인 Doosan Electro-Materials (Changshu) Co., Ltd.가 증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에서 차입하는 데 따른 것이다.
차입 및 보증은 금융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다수 거래로 나뉘어 실행될 수 있다. 협의 과정에서 보증 대상 차입금 규모는 3700억원 한도 내에서 변경되거나 보증이 면제될 수 있다. 차입의 일부 또는 전부가 외화로 이뤄질 경우 차입 시점의 환율에 따라 채무보증금액이 산정된다.
두산은 향후 실제 차입에 따른 건별 보증금액이 연결자기자본의 2.5% 이상에 해당하면 관련 세부 내용을 별도로 수시공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채무보증이 향후 현지법인의 자금 상황과 운영 여건, 금융기관과의 협의 내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이 발생할 경우 관련 의사결정에 따라 정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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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