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가 다음 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인공지능(AI) 안전과 관련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AI와 국제 안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유엔 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오픈AI가 AI 안전 확보와 인류의 이익을 위해 추진 중인 조치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그는 국제 협력과 공통의 AI 안전 표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AI 개발 속도조절론을 제기하고, 올트먼 CEO를 비롯한 주요 AI 기업 대표들이 이에 동조하는 등 업계 전반에서 AI 안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올트먼 CEO는 아모데이 CEO와의 경쟁 관계에도 불구하고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경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트먼 CEO는 지난 2015년에도 "초인적 기계 지능의 개발은 인류의 존속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2023년에도 AI 위험성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으며, 당시 중국은 AI가 '고삐 풀린 말'처럼 통제 불능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고, 미국은 AI가 검열이나 탄압에 악용돼서는 안 된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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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