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로이터=연합뉴스]](/news/photo/202609/610647_419196_1819.jpg)
[CBC뉴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하락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며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오후 3시 기준 5.241%로 전장 대비 6.1bp 상승해 2007년 6월 1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금리도 5.561%로 2002년 6월 10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이 이란의 '7일 계획'을 거부한 이후 국제유가가 장중 4% 이상 오르는 등 원유 공급 우려가 커졌으나, 미국과 이란 간 대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유가 상승 폭은 줄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47.11포인트(0.67%) 하락한 51,481.5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59.72포인트(0.77%) 내린 7,683.69, 나스닥 종합지수는 248.34포인트(0.92%) 하락한 26,820.38로 각각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대형 기술주와 주요 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엔비디아는 1,5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1.68% 상승해 지수 하락 폭을 일부 제한했다. 반면 테슬라는 JP모건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으로 3.94% 하락했고, 보잉은 미 연방항공청의 737맥스10 인증 지연 발표로 6.91% 급락했다.
국제유가는 11월 인도분 브렌트유가 배럴당 105.28달러로 0.92% 상승했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92.60달러로 0.21% 올랐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확률이 70.3%로 집계됐다.
달러화는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가 101.219로 상승했다. 금값은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3.61% 하락해 온스당 4,131.5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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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