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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아세안이 정상회의에 미얀마 군사정부 지도자를 배제하기로 했다.
1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세안은 전날 화상으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의 정상회의 참석 허용 여부를 논의했다.
회의 결과 아세안은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을 청상회의에 참석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비정치적인 인물이 회의에 참석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세안 외무장관들은 지난 4월 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석해 즉각적인 폭력 중단 등 5개항에 합의했던 미얀마 군부가 전혀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민 아웅 흘라잉 사령관의 배제를 주장해 왔다.
아세안 정상회의는 오는 26~2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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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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