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마르보나라'로 하지원까지 웃게 만든 마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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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JTBC의 인기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김풍은 기발한 요리 아이디어와 코믹한 에너지를 통해 즐거움을 주고 있다.
김풍은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조사에서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기발한 요리 아이디어는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김풍은 '화산 감자'와 같은 독특한 요리를 비롯해, '도파민 풍충전', '김풍명품', '족킨 좋네', '나폴리 풍피아', '마르보나라' 등 상상을 초월하는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풍명품'은 대결 상대인 최현석의 요리를 모방한 요리로 흥미를 끌었다.
김풍은 또한 요리 도중 실비아라는 이름을 붙인 프라이팬을 애용하며 코믹한 상황을 연출했다. 익숙하지 않은 팬을 사용하면서 겪는 해프닝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러한 그의 좌충우돌 조리 과정은 예상치 못한 반전의 맛으로 이어지며 게스트들을 놀라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풍은 샘 킴과의 대결에서 '마르보나라'를 선보였고, 하지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계속될 김풍의 유쾌한 질주가 기대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오는 방송에서는 장근석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질 셰프들의 15분 대결이 예고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