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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4월 네티즌 어워즈가 성료한 가운데 지난달에 합류한 드라마대상 부문이 큰 인기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 부문은 무려 투표수 14584표를 기록했다.
드라마대상 1위는 tvN ‘사랑의 불시착’이 차지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9583득표, 65.7%라는 득표율을 보여주며 네티즌 인생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현빈과 손예진이 주연으로 열연한 이 드라마는 무려 65%가 넘는 득표율을 자랑했다.
2위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4239득표, 29.1% 득표율로 사랑의 불시착 뒤를 이었다. 이 드라마는 배우 박은빈이 우영우 역으로 분한 바 있다.
3위는 KBS2 ‘오아시스’(313득표, 2.1%), 4위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Part 2'(222득표, 1.5%)가 랭크됐다.
한편 5위부터 10위까지는 MBC ‘대장금’(73득표, 0.5%) MBC ‘조선변호사’(46득표, 0.3%) KBS2 ‘진짜가 나타났다!’(30득표, 0.2%) KBS1 ‘금이야 옥이야’(29득표, 0.2%) KBS2 ‘비밀의 여자’(28득표, 0.2%)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1득표, 0.1%)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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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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