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025년 4월 5일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국내 금 시세는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순금(24K, 3.75g) 시세는 살 때 61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4,000원 하락했으며, 팔 때 가격은 53만 원으로 2,000원 내렸다.
18K 금(3.75g)의 팔 때 가격은 39만1,000원으로 1,000원 하락했다. 14K 금(3.75g)의 팔 때 가격은 30만3,000원으로 1,000원 내렸다.
백금(Platinum, 3.75g)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살 때 가격은 18만1,000원으로 4,000원 내렸으며, 팔 때 가격은 15만4,000원으로 4,000원 하락했다.
은(Silver, 3.75g) 시세는 살 때 가격이 5,700원, 팔 때 가격이 5,400원으로 각각 250원 하락했다.
이날 금 가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팬데믹 이전부터 지속된 이 관세 전쟁이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는 관세로 인해 수입 물가가 상승하고 소비자 비용이 증가하면서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을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세계 경제가 트럼프 관세 정책의 여파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고 진단한다. 특히, 주요 경제 대국인 중국과의 무역 관계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관세 전쟁이 촉발한 보호무역주의는 아직도 각국의 정책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 사회의 협력 및 조율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금값에도 영향을 줄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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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