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규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12월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대상 부문 4위에 올라 있다. 이강인은 29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823표를 얻어 7.4%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대상 부문 1위는 김연아(5555표, 50%), 2위는 허웅(2512표, 22.6%), 3위는 손흥민(1377표, 12.4%)이다.
4위 이강인에 이어 5위 이정후(327표, 2.9%), 6위 김연경(187표, 1.7%), 7위 안세영(124표, 1.1%), 8위 페이커(112표, 1%), 9위 설영우(78표, 0.7%), 10위 우상혁(20표, 0.2%) 순이다.
한편 이강인은 올해 7월 프랑스 명문 PSG에 입단했다. 팀을 옮긴 지 불과 5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PSG를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강인은 현재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PSG 주전 멤버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렸다.
현재 경기력을 내년에도 유지한다면 PSG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아 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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