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공직자 역량 강화 추진
화재 예방 위해 첨단 장비 도입 계획
화재 예방 위해 첨단 장비 도입 계획
![](/news/photo/202502/484128_294673_2242.jpeg)
[김정수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효율성 증대와 혁신적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그는 AI 기술을 활용하면 신속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 정책적 결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인공지능 활용 능력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고양시는 농업 분야, 수도 검침 시스템, 노인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AI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실국소별 2월 주요업무보고에서 화정특화거리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화재를 언급하며,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헬기와 열화상탐지용 드론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news/photo/202502/484128_294674_239.jpeg)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콜드플레이 공연과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강조했다. 최대 3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간부회의에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 이슈를 분석하고,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다양한 주요 업무 추진 방향도 점검하며, 행정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