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연합뉴스TV 캡처]](/news/photo/202502/487218_298126_4250.jpg)
[CBC뉴스] 넥슨재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대전교육정보원 및 경상남도교육청과 함께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지리적으로 소외된 전국의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디지털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재단은 오는 3월부터 대전과 경남 지역의 초등학교 800학급에 교재 등을 지원하며, 총 2만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슨재단은 전남, 제주, 인천, 강원, 전북 등 총 7개 지역 교육청과 협력하게 되어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넥슨재단은 '하이파이브 챌린지'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코딩 교육의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넥슨재단이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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