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초의 맛 칼럼니스트의 매력적 변신

[박준영 기자] EXO의 시우민이 주연을 맡은 새 드라마 '허식당'의 첫 스틸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허식당'은 조선시대의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 사회로 타임슬립하여 본의 아니게 식당을 운영하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이 작품은 웹소설 작가 전선영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시우민은 극 중 조선시대의 천재 허균으로 분한다. 허균은 신묘한 글솜씨와 뛰어난 미적 감각을 갖춘 인물로,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능력을 지녔다. 그는 조선 최초의 맛 칼럼니스트로서, 타임슬립 후 현대 사회에서 은실(추소정 분)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현대 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을 그린다.
공개된 스틸에서 시우민은 도포와 관복을 완벽히 소화하며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특히 타임슬립 후에도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그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시우민은 현대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허균의 유쾌한 생존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시우민은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의 재기발랄한 연기 변신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드라마 <허식당>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와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했으며, 오는 3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팬들은 시우민이 '허식당'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그의 연기 변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허식당'은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시우민의 허균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우민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떻게 발현될지, 그의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