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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의 한 야산에서 26일 오후 4시 24분께 화재가 발생해 임야 1헥타르(1만㎡)가 소실됐다. 다행히도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길은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번 화재는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관계 당국은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며, 야외에서의 불씨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오전 11시 18분께 전북 김제시 성덕면의 한 야적장에 보관 중인 팔레트(물건을 안정적으로 옮기기 위해 사용되는 자재)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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