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전북 지역은 목요일인 27일 아침부터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른 아침 주요 지역의 기온은 전주 -1.0도, 군산 -4.1도, 익산 -4.7도, 남원 -5.1도, 무주 -6.3도, 장수 -7.2도 등으로 나타났다. 낮에는 기온이 급격히 올라 13∼1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환절기 감기나 기타 건강 문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나쁘지 않더라도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고 전주기상지청은 덧붙였다. 이는 대기 상태가 변동될 수 있어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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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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