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 추이[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3/493571_305734_4340.jpg)
[CBC뉴스] 중견기업들은 올해 2분기 경기가 1분기보다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중견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 전망 조사'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는 80.7로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 이는 1분기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하다.
특히 부동산, 식음료, 석유화학 등 주요 업종에서의 경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다. 부동산업은 70.9에서 63.7로, 식음료품은 83.5에서 64.1로, 화학물질 및 석유제품은 74.4에서 67.9로 지수가 하락했다. 반면, 1차 금속과 금속가공업, 건설업 등 일부 분야에서는 지수가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선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수출 전망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다소 개선되어 97.2를 기록했다. 특히 제조업 수출 전망은 99.6으로 크게 올랐고, 식음료품과 1차 금속에서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내수 전망지수는 76.7로 감소하며 국내 시장의 어려움을 시사했다.
생산, 영업이익, 자금 전망지수 역시 각각 하락세를 보이며 중견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음을 나타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수출과 내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경영 애로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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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