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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tvN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는 결혼과 이혼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첫 회 시청률 3.2%로 시작했다. 이는 '이혼보험'이 대중에게 신선한 소재로 다가갔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드라마는 손해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일하는 노기준(이동욱 분)이 이혼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천재 보험 계리사로 불리는 노기준은 회사에서 혁신상품개발팀을 이끌며 다양한 보험 상품 개발에 도전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겪는다. 그러나 이혼이라는 예기치 못한 인생의 사건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을 만들겠다는 독특한 발상으로 TF팀을 조직한다.
노기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리스크 서베이어인 안전만(이광수)과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한 그는,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얽힌 강한들(이주빈)을 보험계약 심사 담당자로, 그리고 이혼한 사이인 전나래(이다희)를 금융수학자로 섭외한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인물들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코믹한 상황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동욱은 이혼 보험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노기준의 비장한 각오를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주빈과 이광수는 이동욱과의 티격태격하는 호흡을 통해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이혼보험'은 단순히 코믹함을 넘어 결혼과 이혼에 대한 사회적 시각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만든다. 결혼이란 계약의 한 형태로, 보험이라는 도구를 통해 이혼의 위험을 관리하려는 발상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방송 첫날, 드라마의 제작진은 "이혼이라는 주제를 코믹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와 더불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꾸며나갈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혼보험'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 그리고 이혼 보험이라는 독특한 상품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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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